2014-01-20

자신의 주관보다 상황의힘~하나님의교회


상황의 힘이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봤다.
다큐멘터리에서는 제시된 문제에 모두가 오답을 말할 때,
피험자가 소신껏 정답을 말하는지에 대한 실험을 했다.
문제의 정답은 누가 봐도 1번이었다. 
하지만 실험을 위해 미리 짠 4명 모두 2번이 정답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신기한 일이 일어났다. 
피험자의 70%가 똑같이 정답을 2번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피험자들은 괜히 튀는 것 같고, 그냥 묻어가자는 생각에
다른 사람을 따라 오답을 말했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자신의 주관보다 상황의 힘이 더 크게 작용한 것이라고 했다.
실험을 보며 '왜 말을 못할까'하며 한심하다고 생각했다.
나는 절대 상황의 힘에 따라가지 않을 자신이 있었다.
그때 누군가 내 머리를 한 대 때리는 것 같았다.
하나님은 아버지 하나님 어머니 하나님 두분이시고, 
안식일은 토요일이고, 
성령시대 구원자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것은 분명한 진리이다.
하지만 친구들이 진리를 잘못 알고 뭐라고 반박이라도 하면,
나는 입을 다물고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오답을 정답으로 우기는 상황에서 진짜 정답을 뒤로 숨긴 것이다.
하나님의교회 성도로서 아무나 알 수 없는 진리를 알고 있으면서
당당히 말하지 못했던 내 자신이 부끄럽다.
이제 하나님의교회 성도로서, 아버지 어머니하나님의 자녀로서
담대하게 진리를 외철 것이다. 
우리 영혼의 아버지하나님 그리고 어머니하나님이 계시다고,
천국 갈 수 있는 분명한 길이 하나님의교회에 있다고 말이다.
-하나님의교회 '소울'-


하나님의교회~ 아버지하나님이 계십니다.
하나님의교회~ 어머니하나님이 계십니다.
하나님의교회에는 천국 갈 수 있는 참진리가 있습니다.


댓글 1개:

  1. 상황의 힘, 정말 무섭네요...
    근데 "소신껏"이라는 단어가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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