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30

멸망을 부르는말과 승리를 부르는말 하나님의교회

멸망을 부르는 말과 승리를 부르는 말
[하나님의교회]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는 하나님의교회입니다

출애굽 이듬해, 
모세가 열 두 명의 정탐꾼을 선발해서 
가나안 땅을 정탐하게 했습니다. 
40일간 정탐을 마치고 돌아와서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서 보고할때, 
열 명의 정탐꾼들이 가나안 땅에 대해 
악평하기 시작했습니다.
"거기에는 철옹성 같은 요새가 있고 
사람들고 기골이 어찌나 크던지 
우리는 그 앞에서 메뚜기 같더라. 
우리는 그들을 능히 치지 못하리라."
그들의 말을 듣고 백성들은 
하나님과 모세를 원망하면서 
밤새도록 통곡했습니다. 
열두 명 가운데 여호수아와 갈렙이 
"그렇지 않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인데 
하나님을 왜 믿지 못하느냐"고 외쳤지만, 
이미 믿음을 상실해버린 사람들은 
듣지 않았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영광을 나타내시고, 
원망한 백성들은 모두 광야에서 멸망을 받을 것이며 
이십 세 이상 남자로서 갈렙과 여호수아 외에는 
그 누구도 가나안에 들어갈 수 없을 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 


결국 원망한 자들이 멸망당하기까지 
이스라엘 백성들은 40년간 광야에서 배회하다가 
40년 후 비로소 여호수아와 갈렙이 
2세대들과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됩니다.
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듣고 분별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설령 부정적인 말을 들었다 해도 
하나님께서 애굽에서 보여주신 권능이나 
홍해의 기적, 또 광야 생활 중 
날마다 하늘에서 내려주신 만나, 
이 모든 것을 생각했다면 
하나님을 믿었을 텐데 
눈에 보이는 현실에만 급급하다 보니 
그만 원망 불평이 나와버린 것입니다. 
은혜롭지 않은 말로 육십만 명을 멸망에 빠뜨린 
열 정탐꾼도 문제였고, 그
런 말을 듣고 분별을 제대로 못한 
사람들도 문제였습니다. 

하나님의교회안에서 천국을 목적삼고 
하나님을 섬기고 있는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은 
은혜롭지 않는 말을 해서도 
또한 들어서도 안되겠어요. 
좋은 말만 하고 감사하는 말만 하는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이 되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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