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라 태종 시대, 장손순덕이라는 신하가 뇌물 수수로 물의를 일으켰다.
당연히 중벌을 받을 것이라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태종은 오히려 그에게 비단 열 필을 하사했다.
"왜 장손순덕을 벌하지 않고 비단을 하사하십니가?"
"벌을 받는 것보다 이유 없이 상을 받는 것이 더 괴로운 법이오.
그런 부끄러움을 모른다면 벌을 내린들 무슨 소용이 있겠소?"
임금의 큰 뜻을 알지 못한 장손순덕은
얼마 후 다시 잘못을 저지르고 관직에서 쫓겨났다.
일 년 뒤, 장손순덕이 날마다 자책하며 괴로워한다는 소식을 듣고서야
태종은 그를 다시 불러들였다.
임금을 향한 신하들의 경외심은 더욱 깊어졌다.
- 하나님의교회 엘로히스트중에서 -
짧은 글이지만 지난 시간들을 뒤돌아보게 하는 글이네요.
절기지키는 시온 하나님의교회로 불러주셔서
끝없는 사랑과 은혜를 베풀어주신 하늘어머니...
죄인을 의인처럼 여겨주시며 죄인을 섬겨주시며
가장 낮은자리에서 자녀들을 섬겼던 하나님의교회 하늘어머니...
넘치는 사랑을 받으면서 내 자신이 잘나서 섬김을 받는 줄 알았던
참으로 어리석은 자녀가 바로 저의 모습이었지요.
섬겨주면 더 높아지려 했던 저의 모습,
다 아시면서도 어머니께서는 못본척 못들은척 오늘도 여전히
자녀들을 섬기고 계십니다.
늘~ 사랑으로 감싸주시는 하늘어머니의 사랑이 있는 곳입니다.
답글삭제짧은 글이 사람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답글삭제나의 모습을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도 허락하고...
어머니께서본을보이신것처럼교만하고섬김받을려고했던마음을다버리고어머니의본을따라행하는자녀가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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