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르밧땅에 한 과부가 있었다.
그 과부에게는 먹을 양식이 없었고
다만 통에 가루 한 웅큼과 병에 기름 조금 뿐이였다.
그런 과부에게 엘리야갸 나타나서
그것으로 떡을 만들어 먼저는 엘리야에게 가져오라 한다.
남아있는 가루와 기름은 한번 만들어 먹으면 없어질
아주 작은양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떡을 만들어 엘리야에게 가져가면
그 후에는 그 과부와 아들은 죽을 위기였던 것이다.
만약 우리에게 이런 상황이 펼쳐지면 어떨까?
이런 상황에서 누가 선뜻 하나님의 선지자를 위하여
자기의 양식을 내어줄 수 있을까?
그러나 사르밧 과부는 상황이나 여건이 문제가 아니였다.
사르밧 과부는 상황을 보았던게 아니라
먼저는 하나님의 말씀을 생각했던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먼저 생각했기에
그러한 힘든 여건 속에서도 하나님의 선지자를 공궤할 수 있었던 것이다.
사르밧 과부에게 있어서 하나님은 1등이었던 것이다.
마태복음 22장 1~14절
예수께서 다시 비유로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국은 마치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과 같으니
그 종들을 보내어 그 청한 사람들을 혼인 잔치에 오라 하였더니
오기를 싫어하거늘
다시 다른 종들을 보내며 가로되 청한 사람들에게 이르기를
내가 오찬을 준비하되 나의 소와 살진 짐승을 잡고 모든 것을 갖추었으니
혼인 잔치에 오소서 하라 하였더니
저희가 돌아 보지도 않고 하나는 자기 밭으로, 하나는 자기 상업차로 가고
그 남은 자들은 종들을 잡아 능욕하고 죽이니
임금이 노하여 군대를 보내어 그 살인한 자들을 진멸하고 그 동네를 불사르고
예수님께서 이땅에 오셔서 천국에 데려갈 자녀들을 모으시는 과정을
혼인잔치에 비유하셨다.
천국 데려갈 자녀들을 모으시기 위해 잔치에 참여하라 하였지만
모두들 거절하고 되돌아 가버린다.
이들에게 있어서 하나님은 1등이 아니었다.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에게는 하나님은 1등이다.^~^
요한계시록 22장 17절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또다시 하나님께서 이땅에 오셔서
천국 데려갈 자녀들을 모으시기 위해 오라 하신다.
그런데 2천년 전과 상황은 똑같다.
하나님이 아쉬워서가 아니라
우리를 천국으로 데려가시기 위해 오라 하시는데도
모두가 바쁘다는 핑계로 오라는 부르심을 거절하고
되돌아 간다.
이들에게도 하나님은 물론 1등이 아니였다.
그러나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에게는
하나님의교회 안상홍님과 어머니하나님은
1등이다.
사르밧의 과부처럼
베드로처럼
바울처럼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에게도
하나님은 1등이다.
언제나 하나님을 1등이라고 생각하기가 쉽지 않지요..
답글삭제아니, 생각하기는 쉽지만 그 마음을 드러내기란 어렵습니다.
그래도 언제나 하나님을 1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