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걷고 있는데 어디선가 아름다운 새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소리를 따라가다 시선이 머문 곳은 나무 위였습니다.
저는 그곳에 있는 잘 지어진 둥지를 보고 놀랐습니다.
어미 새가 매우 흥분한 것처럼 둥지 주위를 이리저리 날아다니고 있었습니다.
자세히 관찰해 보니 재봉새였습니다.
조류 전문가의 말에 의하면 이 새는 매우 정교하교 안전한 둥지를 짓는다고 합니다.
주로 네팔 테라이 지역에서 볼 수 있는데 매년 5~6월이 되면
카트만두로 왔다가 11~12월 즈음에 다시 테라이로 돌아갑니다.
재봉새는 초록색 풀잎을 모아 튼튼하면서도 포근한 둥지를 짓습니다.
그 둥지는 강렬한 열기나 폭풍 또는 천적으로부터 새끼를 안전하게 지켜줍니다.
어미 새가 이곳에서 새끼를 기른 다음 때가 되면 새끼와 함께
테라이로 돌아간다는 사실이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그리고 그 장면을 떠올리자
어미 새의 모성애가 느껴지면서 특히 우리의 영적 여정을 생각나게 했습니다.
하나님의교회 하늘 어머니께서도 자녀들을 영화로운 하늘 본향에 데려가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셔서 따뜻한 사랑으로 이끌어 주고 계십니다.
만물을 통해 그 크고 위대하신 사랑을 깨닫게 해주신
하나님의교회 아버지,어머니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교회 엘로히스트중에서-
여인이 어찌 그 젖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찌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너의 성벽이 항상 내 앞에 있나니....
(사49장15절)
나 여호와가 이같이 이르노라 내가 너희 어미를 내어보낸 이혼서가 어디 있느냐 내가 어느 채주에게 너희를 팔았느냐 오직 너희는 너희의 죄악을 인하여 팔렸고 너희 어미는 너희의 허물을 인하여 내어 보냄을 입었느니라
내가 왔어도 사람이 없었으며 내가 불러도 대답하는 자가 없었음은 어찜이뇨 내 손이 어찌 짧아 구속하지 못하겠느냐 내게 어찌 건질 능력이 없겠느냐....
(사 40장 1절)
하늘에서 죄를 짓고 내려온 자녀들을 잊지 못하셔서 이땅까지 친히 자녀들을 찾아 오신 하나님의교회 하늘어머니이시지요. 그러나 자녀들은 죄악의 눈이 가리워 우리를 찾아오신 하나님의교회 하늘어머니를 알아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영광과 권능의 모습으로 오셔 인생들을 부르신다면 어찌 사람들이 대답지 않을수 있을까요?
그런데 영광의 하나님께서 존귀하신 하늘어머니께서 연약한 인생의 모습으로 오시니 사람들은 알아보지 못하고 자녀들을 부르시고 계시는 데도 대답하지 못하는 것이지요.
그러나 하늘어머니께서 부르실때 그 부르심에 감사함으로 나아가는 자들은 분명 영생의 축복을 받을 것입니다.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 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계 22장 17절)
성령과 신부이신 하늘아버지,하늘어머니(하나님의교회)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나아오는 자들에게는 분명 영생의 축복을 허락하실 것입니다.
이제 그만 외면하지 마세요 하나님의교회 성령과 신부의 음성을요....
자연의 이치는 참으로 기묘합니다..
답글삭제그 속에서 영의 이치를 깨닫게 되니까요..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섭리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