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학생들의 마음씨 너무나 예쁜거 같아요.
아직 어리기만 한것 같은데 어머니의 마음을 어찌 그리 알 수 있을까요.
학생들의 소소한 깨달음이 적혀 있는 하나님의교회 '소울'
하나님의교회 소울을 읽다보면 학생부가 비록 어린것 같지만
마음만큼은 장성한 어른 못지 않은거 같아요.ㅎㅎㅎ
어머니의 하루
자녀의 하루
어머니의 하루는
식사 준비로 시작합니다.
자녀의 하루는
투정으로 시작합니다.
어머니는 가족들에게 말끔한 옷을 입히려
묵묵히 빨래를 합니다.
자녀는
어머니를 보고도
못 본 척 다른 행동을 합니다.
어머니는
가족을 위해 집을 깨끗이 하려고
묵묵히 청소를 합니다.
자녀는
그런 어머니를 보고도
돕지 않습니다.
어머니의 하루는
식구들의 뒷바라지를 다 하고서
끝이 납니다.
더이상
어머니의 하루, 자녀의 하루가
나뉘지 않고
가족의 하루가 시작되면 좋겠습니다.
어때요!
하나님의교회 학생들의 마음
너무 예쁘지 않나요!ㅎㅎ
하나님의교회 어머니의 하루!!!
자녀를 위해 기도로 시작하십니다.
하나님의교회 어머니의 하루는
하루 24시간을 다 쓰시고도 모자라십니다.
자녀들을 위한 끝없는 기도와 간구로
하나님의교회 어머니의 하루는
고단함의 연속입니다.
이제는
어머니의 고단함을
함께 나눌수 있는 자녀가 되어야 겠습니다.
정말로 장성한 자녀의 글이지, 학생부라고 느껴지지 않을 정도네요..
답글삭제모든 자녀들의 마음이 그러하다면 조금더 아름다운 세상이 되겠지요..
영의 부모님께 언제 한번 그러한 마음을 가졌었는지, 돌아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