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1-29

일단 시작하면...하나님의교회


일단 시작하면....하나님의교회

'작가의 장벽(Writer's Block)'이란 말이 있습니다.
작가가 글을 쓰기로 작정하고 책상에 앉았지만 
감동적인 글을 쓸 수 없을 것 같은 두려움 때문에 
시작하지 못하는 상황을 말합니다. 
이 장벽을 없애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일단 한 문장을 쓰는 것입니다.
하고 싶은 일이나 해야 할 일을 미루고 있을 때 
흔히 엄두가 안난다고 하는데, 
실상은 엄두가 안나서 시작을 못하는 게 아니라 
시작하지 않기 때문에 의욕이 생기지 않는다는 표현이 
더 정확합니다. 
정신의학자 에밀클레펠렌의 '작동 흥분 이론'에 의하면 
우리 몸은 어떤 일을 하면 뇌의 특정 부위가 
점점 흥분하기 시작해 그 일을 계속 진행하도록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입맛이 없어도 한 술 뜨면 식욕이 돋고, 
방청소를 마지못해 시작했다가 
나중에는 집 전체를 구석구석 치우게 되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입니다.
할까 말까 망설이고 있는 일이 있다면 
일단 시작해 보세요.
그러면 몸이 깨어나 그 일에 몰두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2013년도 이제 한달밖에 남지 않았네요.^**^
2013년을 시작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말이에요.
정말 세월 빠르죠!!!
하나님의교회에서 아버지,어머니의 자녀로 부르심을 받고난 후
하고싶은일, 해야할 일을 엄두가 안나서 하지 못했던 일들을 
이제는 과감히 시작해 봐야 겠어요.
더 늦기전에, 후회하기 전에 말이에요.
하나님의교회에서 2013년을 정말 후회없이 마무리 하고 싶네요.
하나님의교회에서 우리함께 실천해 보아요


댓글 2개:

  1. '엄두가 안난다' 의 의미를 잘 깨달을 수 있는 글입니다.
    시작도 해 보기 전에 하는 흔한 말...
    시작하지 않기 때문에 의욕이 안생긴다는 말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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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정말 딱 저에게 맞는 말인것 같습니다. 진짜루 엄두가 않나서 쓰지 못했던 날들이 많았습니다. 글쓰기가 너무나 무섭고 안써지던 날들이 많았었습니다.ㅜㅜ 부끄럽군요..열씸히 시작이라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용기를 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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