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지도 하는 일이 있다
'하찮고 보잘 것 없다'는 의미에서 자주 언급되는 물질인 '먼지'.작고 쓸모
없는 존재로 여겨지는 이 먼지에게도 하나님께서 부여해주신 아름다운 역
할이 있습니다.
먼지의 역할 가운데 하나는 붉은 저녁노을을 만드는 것입니다. 빛은 물체에
부딪히면 산란(흩어짐)하는 성질이 있는데, 파장이 긴 저녁 무렵의 햇빛이
먼지에 부딪히면서 생긴 것이 바로 노을입니다. 산란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가진 먼지에 부딪혀 흩어지는 태양의 붉은 빛으로 인해 하늘이 붉게 물들어
보이는 것입니다.
먼지는 빗방울과 눈송이를 만드는 데도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물은 수
증기가 되어 하늘로 올라가서 하나의 방울로 뭉쳐져야 비로소 비나 눈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순수한 수증기만 있으면 쉽게 뭉쳐지지 않습니다.
이때 작은 먼지들이 수증기를 흡수해 방울을 형성함으로써 비로소 빗방울
이나 눈송이가 되어 땅으로 내려올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즉 먼지는 비나
눈이 일정한 모양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중심핵 같은 역할을 하는 것입
니다.
아름다운 노을과 빗방울, 눈송이를 만들어 사람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선
사하는 먼지. 먼지가 없다면 사람들은 아름다운 노을을 볼 수 없는 것은 물론
비나 눈도 내리지 않아 극심한 가뭄에 큰 고통을 겪을 것입니다.
먼지처럼 하찮고 보잘것없는 미물도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데 있어
나름대로의 역할을 담당하며 요긴하게 쓰임을 받고 있는 것처럼, 아름다운
천국을 만들어가는 데 귀한 직분과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우리들은 더욱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맡은 바 역할을 충성되게 하여 천국을 앞당길 수 있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 출처 : 하나님의교회 엘로히스트중에서 -
쓸모 없는 줄만 알았던 먼지.
한 때 먼지가 없다면 집 청소 하기도 훨씬 편할건데
라는 생각을 해본적이 있답니다.ㅎㅎ
장농위에 먼지가 수북히 쌓여 있는 것을 보면서도
손이 닿지 않아 청소하기 여간 힘든게 아니거든요
먼지라는게 왜 생기는 걸까 의구심도 들었지요.
그렇게 하찮게 여겼던 먼지가 이렇게 중요한 물질이었다는게
ㅎㅎ너무 놀랍네요.
만물 속에 하나님의 뜻을 담다두셨지요.
하나님의교회 시온안을 들여다 봅니다.
하나님 좌정하신 하나님의교회안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일....
하나님 통치하시는 하나님의교회안에서
내 옆에 있는 형제자매....
어느것 하나 소중하지 않는 일이 없고
어느 한사람 소중하지 않은 형제자매가 없네요.
하나님의교회 안에서 이루어지는 모든일이 소중하며
내 옆에 있는 형제자매 모두는 너무도 소중한 보석같은 식구들이지요.
하나님의교회에서 날마다 이렇게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것이
너무도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하나님의교회에서 보석같은 형제자매와 함께 할 수 있어서
또 너무도 감사합니다.
이 행복이 영원하길 기도합니다.ㅎㅎ
아버지, 어머니께서 항상 함께하시는 시온이기에 그곳에 사랑이 넘치고 늘 기쁨이 있고 그곳에 우리가 있어 더욱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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