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에 따라
[출처 : 하나님의교회 엘로히스트]
같은 글이라도 보는 사람에 따라 받는 느낌이 다릅니다.
누군가는 대강 훓고 마는 단어가 어떤 이들에게는 소중한
깨달음의 단초가 되기도 합니다.
종종 입장이 바뀔 때도 있습니다.
전에는 별다른 감흥 없이 보았던 글이 무한한 감동으로
다가오거나 한때 심금을 울렸던 문장이 상투적인 표현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글은 항상 그대로입니다.
달라지는 것은 보는 이의 마음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먹은 꿀 섞은 과자 같던 만나는
하나님께서 처음 하늘에서 내려주실 때나 한참의 시간이 흐른 뒤나
변함없는 맛이었습니다.
광야 생활에 지친 이스라엘 백성들의 원망하는 마음이 꿀맛 나던
양식을 박한 식물로 만들어버린 것뿐이지요(민21장4절)
보면 볼수록 들으면 들을수록 놀랍기만 하던 하나님의 말씀이
혹 그렇고 그런 훈계처럼 느껴지시나요?
그렇다면 내 마음이 처음과 달라졌다는 표시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그냥 지나치고 흘려도 상관없는 글로 만들 것인지,
영혼을 살찌우는 귀한 자양분으로 삼을 것인지,
전적으로 내 마음에 달려 있습니다.
- 하나님의교회 7월호 엘로히스트중에서 -
꿀맛 같았던 하나님의 말씀이
이제는 박한 식물로 느껴진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변한 것이 아니라
그 말씀을 보고있는
자신의 마음이 변한 것이라는 것......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도 변치 않는데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사랑도
아버지, 어머니를 향한 우리의 사랑도
변치 않아야 겠어요.
하나님의교회는
엘로힘 하나님의 사랑을 모든이에게 전할것입니다.
모든 이가 엘로힘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기 까지
하나님의교회는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늘 변함없는 마음으로 아버지 어머니를 사랑을 깨닫고 늘 하나님의 말씀을 꿀송이처럼 달고 귀하게 여길줄 아는 자녀가 되어야 겠습니다.
답글삭제오늘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을 살펴보았는데, 역시 해답은 자신들의 마음이 어떠한가에 달려 있었습니다.
답글삭제오늘날 우리들이 걸어가는 영적 광야의 길도 우리의 마음이 늘 엘로힘 하나님을 향해 있을 때..축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