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7-29

평생 봉사하며 사는 이유~하나님의교회

황금팔의 사나이


호주에서 태어난 제임스 해리슨 씨는 열세 살 때 큰 수술을 받으면서 

무려 13리터의 혈액을 수혈받았습니다. 다른 사람의 헌혈이 있었기 

에 다시 살 수 있었던 그는, 평생 헌혈로 세상에 봉사하며 살기로 다

짐했습니다. 그리고 헌혈이 가능한 나이가 되자, 그때부터 실행에 옮

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헌혈을 하면서 뜻밖의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혈액형

은 Rh- 인데, 수혈받은 혈액은 Rh+ 라는 사실입니다. 원래는 Rh- 인

사람이 Rh+ 를 수혈받으면 혈액이 응고되어 죽게 되지만 그의 혈

액에는 응고를 막아주는 항체가 있기에 거부반응이 일어나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의 특이한 혈액은 신생아의 용혈병을 치료하는 데 큰 도

움이 되어, 그의 혈장에서 추출한 백신으로 목숨을 구한 아기가 200

만 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2011년 5월, 천 번째 헌혈을 달성한 그에게 명예훈장이 주어졌습니다.

호주 국민들은 그를 '황금팔의 사나이'라 부르며 아름다운 행보에 경의

를 표했습니다.

- 하나님의교회 안식일을 준비하는 행복한 가정중에서 -



길어야 70, 80년 살 수 있는 생명을 허락받아서 평생을 봉사하며 

생명을 살리는 일에 이처럼 헌신하는데,

그렇다면 새언약유월절로 영원한 생명을 허락받은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은

과연 어떠한 마음으로 남은 생애를 살아야 할까요?

나를 살리기 위해 내 부모가 죽어주었다면 자녀는 어떠한 마음으로

평생을 살아갈까요?

하나님의교회를 세우시고 하나님의교회로 자녀를 다 모으시기까지

모진 고난도 마다하지 않으신 하늘아버지, 하늘어머니의 은혜에

평생을 보답하며 살아도 부족하지 않을까요.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이 하늘아버지, 하늘어머니를 섬기며, 

엘로힘하나님의 사랑을 온 세상에 전하는 이유입니다.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라하신 어머니의 가르침에 충성되이 따르는 

하나님의교회입니다.







댓글 2개:

  1. 평생을 남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는 해리슨 씨의 삶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의 삶이 그와 같이 아름답습니다.
    7,80년의 삶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희생하고 헌신했던 아버지, 어머니의 삶과 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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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하늘아버지와 하늘어머니께서는 항상 희생과 사랑의 본을 친히 보이시면서 우리들에게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라고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간직한 하나님의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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