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차 세계대전 때 어느 영국 병사가 자기가 아끼던 군화를 잃어버렸습니다.
몇 번 신지도 않고 고이 보관해둔 신발이 사라졌기 때문에 화가 잔뜩 난
그 병사는 도대체 누가 그랬는지 찾기만 하면 요절을 내겠다고 벼르며
신발을 찾으러 다녔습니다.
그러다 그는 두 다리에 붕대를 감은 어떤 병사가 나무 그늘 아래서
찬송을 부르고 있는 장면을 목격하고 깜짝 놀랐습니다.
자기는 신발 두 짝을 잃어버렸다고 마음에 원망과 분노가 가득했는데,
더 중요한 두 발을 잃고도 평온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감사의 찬미를
올리는 부상병의 모습을 통해서 자신이 얼마나 감사하지 못하는
삶을 살고 있는지 깨닫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신발을 잃어버린 것이 아니라 그 신발이 필요한 가난한 사람에게
선물한 것'이라고 생각을 바꾸었습니다.
생각을 바꾸니 기분도 뿌듯하고 마음 가운데 평화가 찾아왔습니다.
그때부터 그의 생활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어떤 일이든 상황자체에 집착하지 않고 그 상황을 바라보는 관점을
달리하게 된 것입니다.
아무리 어렵고 수고로운일, 고통스러운일이 있더라도 그 속에서
감사하는 법을 배운 그는 나중에 훌륭한 인물이 되었다고 합니다.
하나님 좌정하신 하나님의교회에서 하나님께 올려야 할 제사가
감사로써 올리는 '감사제'입니다.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을 잃어버렸을때 부정적인 모든 것이
마음에 깃들기 시작합니다.
힘들다, 고통스럽다, 괴롭다, 외롭다, 이런 감정들이 알고 보면
감사하는 마음을 잃어버렸을 때 전부 쏟아져 나옵니다.
나에게 힘든 상황이 온게 문제가 아니라 문제는
그 가운데 감사하는 마음을 잃어버렸을 때인것 같습니다.
똑같은 상황에서 어떠한 관점으로 바라보는가가 더 중요한것 같습니다.
원망할 수 있는 상황에서 오히려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다면
더 감사할 일이 생기겠지요.
그러다보면 어느새 성품 또한 하나님을 많이 닮아가고 있겠지요.
그러고보면 하나님의교회에는 감사할일이 너무나도 많은것 같습니다.
창조주 엘로힘하나님 함께 하셔서 너무 감사하고, 구원의 약속을 허락하셨으니
또 감사하고, 내 옆에 사랑하는 형제자매가 함께 하고 있으니 감사하고...
생각해보니 하나님의교회 감사할 일이 넘치고 또 넘칩니다.ㅎㅎ
9월은 감사함이 넘치는 달이 될 것 같네요^^
답글삭제매일매일 감사하기!!
생각이 결과라는 말씀이 생각납니다. 범사에 감사함으로 축복을 구하는 삶을 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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