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7-20

하나님의교회와 잡초

잡초



보잘것없는 잡초의 모습에서

강인함을 본다.



육교 계단 틈 사이

뿌리를 내리고

묵묵히 그 자리를 지키는 모습



흙과 물이 부족하여도

꽃을 피우는 모습



온몸에 전율이 흐르며

부러움이 사무쳤다.



형편없는 자리에서

원망 한 번 하지 않고

오히려 감사로 피운 결실



누구도 

거들떠보지 않는 잡초가

아름답다.




하나님의교회 식구들

어떠한 환경에서도 감사할 줄 아는 잡초와 같다.

하나님의교회 성도들

힘든 상황을 오히려 즐길줄 아는 잡초와 같다.

아버지, 어머니닮은 하나님의교회 식구들

없으면 없는데로 부족하면 부족한데로

자족할 줄 아는 모습을 갖춘 잡초와 같다.

하나님의교회에서 

아버지의 사랑, 어머니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교회가 행복을 꿈꾸는 이유다.



댓글 2개:

  1. 흔하디흔한 잡초에게 이런 매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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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잡초가 더욱 아름다운이유는 항상 우리곁에서 자주 볼수 있습니다
    늘 이웃과 함께하는 하나님의교회가 더욱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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