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서 소리굽쇠 공명 현상에 대한 글을 보았다.
공명 현상이란, 소리굽괴 한 개를 방에 놓고 두드리면
한 번 울리고 서서히 사라지는 반면,
여러 개를 방에 놓고 두드리면 옆의 다른 소리굽쇠를 울리고
그것이 또 서로에게 울림이 되어 삽시간에 방안의 소리가
급격히 증폭되는 현상을 말한다.
멀리 떨어져 있는 곳까지 울림이 전달되는 공명 현상은
자연계에서도 종종 일어난다.
일본의 미야자키 현 고지마라는 무인도에는
20여 마리의 원숭이가 살고 있었다.
이들의 주 먹이는 고구마였다.
원숭이들은 고구마에 묻은 흙을 손으로 털어내고 먹었는데,
어느 날 한 원숭이가 고구마를 물에 씻어 먹기 시작했다.
그러자 다른 원숭이들도 하나둘 흉내를 내더니
'씻어 먹는 행위'가 새로운 행동양식으로 정착했다.
그리고 새롭게 정착된 이 행동약식은 무인도 인근 지역은 물론
멀리 떨어져 서로 접촉이 전혀 없는 다른 섬까지
마치 신호를 보내기라도 한 것처럼 퍼져 나갔다.
영적으로도 공명현상이 존재한다.
한 사람의 역할로 많은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그 한 사람이 나이기를 바란다.
나 한사람의 행동이 이처럼 중요한것을 보니
하나님의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는 성도로서
하나님의교회 안상홍님과 하늘어머니의 자녀로서
아름다운 성품으로 변화되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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