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5-08

하피모~헤이트스피치로 증오 선동

2009년 12월 4일, 일본 교토시 조선제1초급학교로 재특회 회원들이 몰려와 "스파이 아이들은 조선으로 돌아가라", "북조선 스파이 양성기관", "어린이는 무슨 어린이, 스파이 자식들이다", "똥이나 먹어라", "불법 점거하지 마라"고 소리쳤다.  재특회는 이 학교가 인근 공원을 운동장으로 사용하는 것이 불법점거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그들이 바라는 것은 문제 해결이 아니었다. 공격할 빌미를 잡아 무차별적인 욕설.모욕.비방.혐오를 쏟아내는 것이 목적이었다.
이 학교 아버지회 부회장 김상균 시는 야스다 고이치 씨와 인터뷰에서 "욕설을 계속 듣다 보니 겨우 이해할 수 있었다. 공원 문제 때문에 화내는 게 아니라, 공원 문제를 구실로 조선인 자체를 차별하고 공격하고 싶었다는 것을...."이라고 말했다.

우리나라에도 인터넷을 중심으로 특정 집단에 대한 허위사실과 악성루머를 유포하고 거리에서 헤이트스피치로 차별과 증오를 선동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최근 논란이 된 곳은 재특회와 유사한 특징을 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벌이는 '하피모(하나님의교회피해자가족모임 대표 이덕술 목사)'다.
-출처:법무경찰신문-
-출처:법무경찰신문-



위의 댓글 보이시나요?
얼핏 보면 무슨말인지 이해가 안갈수도 있겠네요.
그런데 이 댓글은 하피모(하나님의교회피해자가족모임 대표 이덕술목사) 카페 회원들이 하나님의교회에 대한 증오심을 드러내며 올린 댓글 캡쳐화면이랍니다.

"청부살인이라도 하고싶다"
"피볼날 있을 것입니다"
"바퀴벌레(하나님의교회)는 태워죽여야 그 씨가 마릅니다. 정말 확 불지르고 싶다" 


하피모 카페 회원들...참 무서운 사람들이네요.
하피모 카페...하피모 대표 이덕술목사....하나님의 선지자가 맞나 싶을 정도에요.
하나님의 일을 하고 있는 교회라고 한다면 남을 욕하거나 비방하기에 앞서 좋은일 하는곳으로 모든 사람들이 인식하고 있을 터인데 참...무서운 말들이 쏟아져 나오고 다른이로 하여금 하나님의교회에 대해 증오심을 갖도록 선동하고 있으니...
이런곳이 진정한 교회가 맞나 싶을 정도네요.

진실을 왜곡하고 종교적 편견과 증오심을 고취하고 폭력을 선동하고 있는 하피모...
이제는 남을 비방하는데 앞장서기보다 차라리 그 힘과 시간을 남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면 어떨까요? 
헤이트스피치...이제는 없어져야 합니다. 



댓글 3개:

  1. 하피모 정말 무서운 단체인게 확실하네요... 피해자로 가장한체 어떻게든 우리 하나님의교회를 없애려고 온갖 악행을 다
    저지르고 있네요.... 그들의 악행과 우리의 억울함을 온천하에 알려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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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하피모단체는 가해자들입니다...그들의 악행은 이미 법무경찰신문을 통해 드러났습니다~특정종교에대해 증오심을 심어주는 헤이트스피치는 사회에서 근절되어야 할 사회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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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하피모 그 뒤에 누가 있을까요? 그 많은 하피모의 활동자금을 누가 대고 있을까요?
    뒤에 숨어서 똑같이 증오심을 드러내는 개신교 종교 지도자들이 이들과 한 배를
    타고 있지요. 서로 이단이라 하면서 한배를 탔으니..그 배가 어디로 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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